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7월 25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신임순경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순경은 기관직별 12명, 항해직별 9명, 장비직별 1명 등 총 22명(남 21, 여 1)이며, 경찰공무원 복무 선서를 시작으로 해경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임용된 신임 순경 22명은 약 9개월간의 해양경찰교육원 신임 경찰과정을 이수하고 이번에 울산해경의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에 배치됐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서장실에서 주요 보직자 4명에 대한 전출·입 신고식도 간소하게 진행됐다.
● 주요 보직자
△경비구조과장 경감 김수곤 △진하파출소장 경감 박동진 △기장파출소장 경감 안경환 △307함장 경감 유재호
● 신임 경찰관 △1009함 김동률 순경 등 22명
이번에 경비함정으로 배치된 22명을 대표해 김동률 순경은 “조직 내 MZ 세대인 신임순경으로서 적극적인 태도와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맡은 임무를 성실히 열정적으로 수행해 나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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