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별빛유치원(원장; 박승자)은 7월 25일(월) 혼성 5인조 재즈밴드 JAM(재즈음악대)을 초청.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 방학식'을 운영했다.
유아들에게 친숙한 여러 곡의 연주에 맞춰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 노래 부르고 신나게 춤을 추며, 형식을 벗어나 마음으로 하나 될 수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 방학식으로 1학기를 마무리했다.
유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즐겁고 신나는 여름 방학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유아들이 평소 즐겁게 부르던 ‘모두가 꽃이야’, ‘아기상어’, ‘신호등’, ‘문어의 꿈’ 등 재즈의 선율로 감상하며, 음악회 내내 일어나서 춤추고 노래하면서 행복함을 만끽했다.
특히 밴드 구성원 중 한 명은 남양주별빛유치원의 학부모로서, 진행과 연주에 참여해 유아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었다.
이번 특별한 방학식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학부모에게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재즈 공연을 접하면서 “쉼 없이 달려온 1학기를 보상받는 기분”, “1학기를 음악으로 마무리하니 다시 힘이 생긴다”, “자유로운 재즈 음악에 맞춰 유아들과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추니 더 유대감과 친근감이 생긴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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