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주택화재 발생 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1663건이며, 이 중 주택화재는 2820건으로 전체 화재의 24.2%이지만, 사망자는 전체 화재의 61.9%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주택의 경우 초기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사례가 많아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소방시설 설치에 앞장서고 있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주택화재 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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