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14개소의 모범경로당에 대해 내달 30일까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5,173만 8천여명 중 870만명(16.8%)이며, 이는 2020년 대비 42만명 증가한 수치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고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예산소방서에서는 관내 모범경로당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안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 및 올바른 119 신고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어르신들은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