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동장; 김현수)은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둔 7일 수택2동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 행사인 ‘클린구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청소구역별·단체별 인원 분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체별로 지정된 취약지역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에 참여한 수택2동 각 기간단체 회원 80여 명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등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수 수택2동장은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명절 준비에 분주할 텐데도 불구하고, 깨끗한 우리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오전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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