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환균, 이하 평호사모)은 지난7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이날 평호사모에서 기부한 백미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각각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환균 평호사모 회장은 “민족 대명절을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는 위로를 드리기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을 평호사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호사모는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사회 민간 봉사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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