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9월 16일 오후.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를 방문해 각 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7일 오전.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협 사무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이장걸, 안대룡 의원 및 울산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 이지현, 이소영 의원과 함께 국정감사 민원접수처 현판식을 가진 뒤 민생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민원을 접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관기관으로,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국정감사의 피감 기관이다.
이채익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을 시작으로 경찰청, 소방본부, 새마을금고 등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피감 기관들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국정감사를 더욱 꼼꼼하고 깐깐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감사 민원접수처는 울산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파악해서 보다 실질적인 국정감사를 진행하기위해 설치했다"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 각종 비리와 예산 낭비 등 시민분들이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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