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불법운행(차선위반. 역주행. 소음기 제거 등)으로 인한 각종 폐해로 인해 이를 근절시키기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협력단체 등이 모여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교통관리계. 수택파출소. 수택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구리시 안전보안관 등은 9월 20일(화) 오전. 구리시 수택동 소재 돌다리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이륜차 사고예방 및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구리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김무열) 수택파출소(파출소장: 김현수) 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 모범운전자회(회장: 오일영) 에서 경찰관.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 등이 참여 해 교통사고 다발 발생지점 등에 플랜카드를 설치하고 구리시 수택동 소재 돌다리 사거리 각 횡단보도 인도에서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또 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 해 이륜차 배달시 교통안전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며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업소 내 부착하거나 전달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외 운행 중인 배달이륜차 운전자들에게도 정속주행 및 안전운행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빠른 배달보다 생명이 우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된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은 적극 공감하면서 이륜차 운전자들의 불법행위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좀 더 강한 법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파출소는 지난 6월 말부터 매주 2회(목/오전10시30분. 목/오후 5시) 수택자율방범대와 협업하며 관내 배달업소 및 배달이륜차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많은 효과를 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은 10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전성규 수택자율방범대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지역 자위방범 외에도 이륜차 불법행위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활동 탓인지 배달업소 등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에 많은 협조와 동참을 약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대행이 급증하면서 이로인한 교통(사망)사고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 및 안전교육 등 계도를 통해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 적인 협조가 있어야 이같은 행위가 감소 및 근절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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