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2일차 행정사무감사.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의원들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2일차인 23일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를 쏟아내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책을 당부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김성태 위원장) 전통시장 인정구역 지정 확대로 상권활성화 추진

♦전통시장 구역 외 상인들이 인정구역으로 지정받고 싶어하지만 여건상 신청에 어려움이 있다. 전통시장 인정구역 지정을 확대해 타지역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면 전통시장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어. 상권활성화에 맞는 조직 및 제반사항의 준비 요구

♦구리시 공설묘지는 장기간 무단방치된 분묘가 있으나, 사용기간(30년)이 도래하지 않아 처리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해당 조례를 개정하는 등 무연고 분묘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 요구

(양경애 의원) 다양한 여성안심서비스 적극 추진

양경애 의원은 발언을 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여성 안심서비스를 시행해 불안함을 해소시키기위한 방안 대책 강구

♦기존 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 귀가서비스를 시행했으나 수요자가 없어 중단된 사례가 있었고.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여성 무인택배서비스 확대, 안심패키지 사업(방범창 설치등) 등 신규사업의 필요성 제기

♦한해의 예산편성은 정확한 세수예측을 기초로 이뤄지고 있어 지방세 징수실적 및 부동산 거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정확한 세입추계 요구

(신동화 의원) 구리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총체적 부실

♦구리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가 사고이월된 상태로 실제 공정율이 35%에 불과하고 공사비도 크게 증액돼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 제기

♦이번 공사는 설계 공모방식으로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했기 때문에 외벽 마감재가 설계내역에서 누락된 것은 설계업체의 중대한 귀책사유에 해당되므로 설계업체에 대한 책임규명과 향후 공사추진 계획을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

♦구리시가 발주하는 대형공사의 관리·감독을 경험이 부족한 공무원에게 맡기는 방식은 비효율적이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므로 그 대안으로 구리도시공사에 건설사업관리 전반에 대한 위수탁을 체결하여 업무를 대행하는 등 방안 마련 필요

(김용현 의원) 갈매지식산업센터 적극적 홍보와 지원방안 필요

김용현 의원은 발언을 통해 구리시 전체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짊어지고 있는 갈매지식산업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의 빠른 준공 촉구

♦갈매지식산업센터에 양질의 기업이 들어오려면 초반 홍보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며 지원방안을 마련 요구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사업은 추가예산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등 잘못된 행정처리로 당초사업비 보다 50억 가량이 증가. 더 이상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하루빨리 준공하도록 촉구

(정은철 의원) 공설묘지 내의 분묘 가능 면적 확보 방안 제시

♦구리시 공설묘지 내의 분묘가능 면적 확보 방안 제시

•'구리시 공설묘지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묘지면적을 분묘 1기당 4.5㎡이하로 제한해 분묘 가능 기수 확보

•공설묘지를 차지하고 있는 무단방치, 무연고 분묘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이 정비할 수 있기에 우리시에 맞게 정비해 분묘 가능 기수 확보

♦국고보조금이 삭감된다고 하더라도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1000명 대상 설문, 사용자 88.9% 가계도움, 95%계속 사용하겠음)에 따라 인센티브 조정등 검토방안 마련 요구

(김한슬 의원) 브랜드(구리온담, 구슘, 와구리, 와막, 와구리맥주)와 브랜드 상품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제안

♦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 5가지 구리온담, 구슘, 와구리, 와막, 와구리맥주는 발음이 어렵고 기억하기 쉽지 않아 홍보가 쉽지않음.

♦제안사항

·와막(와구리막걸리)을 구리시내 상점과 음식점으로 유통하여 구리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

·온라인 홍보를 극대화하되 와인+막걸리를 의미하는 와막과 혼동되지 않도록 검색노출 관리 필요

·재단의 상근근로자 6인, 그 중 마케팅 담당자는 1명 뿐이므로 부족한 홍보역량을 전국단위 대학생 공모전 등을 통해 보완

·공모전의 우수한 아이디어는 추가상금을 지급하고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맡김

(이경희 의원) 외국인 자녀도 보육,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 마련 요구

이경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아이라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폭넓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아야 하며 아동친화도시로써 인정받는 구리시를 바라며 행정의 미비로 시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업무연찬 요구

♦외국인 자녀들의 보육, 교육 지원은 확산 추세이며 '구리시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가 개정된 만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책 마련 요구

♦아치울경로당 신축공사는 시공사의 공사 포기로 공사가 중단됐고, 계약업무가 미흡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해결 할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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