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김민호) 여성청소년과는 10. 20.(목)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폭력· 아동학대· 스토킹·가 정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학부모·청소년 정책자문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나도 한마디', '가벼운 체벌도 아동학대' '이것도 스토킹이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한마디'의 주제를 가지고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아동학대·실종을 주제로 한 웹툰 전단지와 다양한 홍보 용품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사랑의 매도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좀 더 힘 써달라.’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경찰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은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 및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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