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10. 25일 오전. 대전경찰청에서 강도상해범을 검거한 시민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범인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월 중순 경 공사 현장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중구 문창동 소재 모텔에서 흉기를 들고 금품을 강취해 나오던 강도범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검거한 유공이다
특히, A씨는 강도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망치를 들고 저항하는 피의자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강도범을 검거한 A씨 같은 용감한 시민이 있기에 대전 치안은 더욱 안정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대전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강도범을 검거 한 A씨가 표창을 수여받고있다/ 모자이크)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