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는 11월 8일 진접선(4호선) 별내별가람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철도이용 안전수칙 준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이용 안전수칙 설명 및 열차 내 금지행위 홍보를 위한 물티슈 등을 제공했다.
별내동 주민 A씨는 진접선이 생겨서 살기 좋은 남양주가 되었다면서, 이런 안전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됐다는 말을 전했다.
지하철 역사 이용 안전수칙은 △역사 및 열차 시설의 훼손 금지 △인화물질 등 위험물질 소지 금지 △승강장·계단·에스컬레이터에서 뛰거나 장난치는 행위 금지 등이 있으며,
여객열차에서 금지 행위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여객 출입 금지 장소(운전실, 기관실, 방송실)에 출입하는 행위 금지 △정당한 사유 없이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거나 승강용 출입문을 여는 등 철도차량의 장치 또는 기구 등을 조작하는 행위 금지 △여객열차 밖에 있는 사람을 위험하게 할 우려가 있는 물건을 여객열차 밖으로 던지는 행위 금지 △흡연하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지하철 안전수칙 및 금지행위 규정을 지키면 열차를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이하 ‘진접선’)은 2022년 3월 19일 개통 이후 이용인원이 곧 600만명에 육박할 예정이다.(2022.10.31.기준 5,803,390명) 진접선 3개 역의 10월 기준 일평균 이용인원은 27,808명으로 '진접선 타당성 조사' 일평균 이용인원(35,000명) 대비 79.4%에 달하는 수치다.
진접선이 남양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설인 만큼 남양주도시공사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역별 현장조치 매뉴얼 △비상대응 훈련 △정기 시설물 점검 등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사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진접선이 될 수 있도록 철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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