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는 16일(수) 오후 6시. 도농역에서 ‘10.29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 김용민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지역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두 시간여 동안 진행한 서명운동에는 퇴근 및 귀가하는 남양주 시민 상당수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인 김용민 국회의원은 이날 발대식에서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내는데 민주당과 남양주병 지역위가 앞장설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당원 안00(20대/ 대학생) 당원은 “나와 같은 또래 친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때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 정부가, 대통령이 답해 달라”는 발언으로 발대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남양주병 지역위는 도농역을 시작으로 ‘10.29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 범국민 서명운동’을 남양주 덕소역과 퇴계원 역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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