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하늘빛유치원(원장; 정숙주)은 11월 24일(목)~ 25일(금) 2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다산하늘빛 한마음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며 유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와 함께 감동하며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했다.
특히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학급마다 어떤 공연을 펼칠지 의견을 나누고, 의상을 고르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연 작품으로 만3세는 율동과 체육놀이, 만4세는 장구연주, 탈춤, 치어리딩, 특성화 오르프 연주, 합창, 만5세는 핸드벨, 수화, 컵타 연주, 다문화 언어 놀이로 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 방역과 공연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2일간 두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각 가정당 1인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유아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관람 예절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예술 공연을 펼쳐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박00 어린이는 “무대에서 공연할 때 가슴이 쿵쾅쿵쾅 떨렸지만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산하늘빛유치원 정숙주 원장은 “교육공동체인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유아의 성장을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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