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재)선플재단과 국회선플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선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과 시상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국회 회의록 시스템에 기록된 지난 1년 간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록에서 순화언어와 비순화언어를 분석해 아름다운 말을 사용한 국회의원 선플대상 3명과 선플상 28명, 공로상 4명을 선정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
선플대상에는 이채익 위원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황희 의원이 선정됐다.
이채익 위원장은 “순수한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분석해 선정한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자랑스럽다”며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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