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금) 오전 10시.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경문아트스쿨 어린이집 친구들이 지난 해 이어 올해도 바자회 활동을 통해 생긴 수익금을 정성스럽게 모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를 방문했다.
1년에 한번 만나는 어린이 산타들은 올 해 7살 “나무반”친구들로 자원봉사와 나눔에 대한 궁금증들을 정진춘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전해 들은 뒤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진춘 자원봉사센터장은 “경문아트스쿨 어린이집에서 해마다 연말이면 바자회 활동을 하기 위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은 선생님과 어린이,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한 자원봉사센터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 준 정성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전달했다.
센터관계자는 "내년 겨울, 키다리 아저씨처럼 다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는 작고 귀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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