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이병우)는 ’23년 설 명절을 대비.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19일 오후.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의정부서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산로폴리스) 회원 80여명과 함께 설 명절 범죄예방 ‘해피라이트(Happy Light)’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해피라이트: 합동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의정부 행복로를 행복(Happy)의 불빛(Light)이 가득한 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의정부 시내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행복로 일대를 ‘핵심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하고 야간에 전담팀을 운영하며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협력단체들과 함께 ‘해피라이트’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해왔다.
※연 120회·750여명 참석(’22년 4월～) / ’21년은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3개월만 진행
이번 합동순찰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편의점, 금은방, 전통시장 등 강·절도에 취약한 현금다액업소를 중점으로 순찰노선을 지정하고 가시적·위력적 도보순찰을 실시했으며, 행복로 내 17개 편의점을 대상으로 편의점 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 및 112신고 요령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 A씨는 “갑작스럽게 눈도 오고 날씨도 추워졌지만, 의정부 시민으로서 경찰관들과 함께 지역 치안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이 들어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공동체 치안을 위해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협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경찰서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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