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원 마련은 울산과 대한민국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2월 9일 당협 사무국 대강당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소형원자로(SMR) 산업 육성 방안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채익 의원, 황일순 UNIST 석좌교수, 이덕중 UNIST 원자력공학과 교수, 울산시청 오정철 에너지산업과장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소형원전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 울산을 넘어 국가의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미국 웨스트하우스, 러시아 원자력개발공사 등 선진국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제4세대 소형원자로는 열출력 60MWth, 전기출력 20MWe의 비경수형 초소형 원전으로서 선박, 해양플랜트의 전주기 수명(40년) 동안 핵연료 교체가 없고 핵안보성 및 핵비확산성이 확보되는 기술이다.
이채익 의원은 “4세대 원자력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으면 도태된다.”며 “기존 화석연료 외 차세대 에너지원을 마련하는 것은 울산과 대한민국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 10일 산∙학∙연∙관이 모여 이채익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민간 참여형 ‘울산 소형원자로(SMR) 산업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