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7·17·27·28통 김영두, 최서연, 박혜자, 여구일 통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한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4명의 통장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통장들은 방학을 맞은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두 통장은 “통장님들과 따뜻한 마음을 조금씩 모아 전달하는 장학금인 만큼 학생에게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곡동 주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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