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는 3. 28(화) 오후. 경찰서 5층 어울림홀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등 경찰관과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의 2022년 활동사항을 되돌아보고 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기위해 신규위원 4명을 위촉했으며, 이어 2023년 범죄피해자 보호 방향 및 구리경찰서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가 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리경찰서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경기북부경찰청 내 13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피해자 15가구를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설날을 맞아 8가구를 선정. 경제적지원을 하는 등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스한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는 등 경찰(청문. 수사)과 협력하며 많은 역활을 펼치고 있는데 이같은 노력에 따라 구리경찰서가 2023년 회복적 경찰활동 우수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구리경찰은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범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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