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신경민 소방장이 지난 3일 119 특수대응단(천안시)에서 펼쳐진‘2023년 충남 소방 기술 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강소방관 대회는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소방공무원을 가리는 경기로, 1~4단계로 진행되며 △중량물 운반하기 △소방호스 끌기 △70kg 마네킨 운반하기 △계단 오르기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산하 13개 소방서에서 23명이 참가해 최강소방관을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쳤으며, 예산소방서에서는 소방장 조현돈, 신경민, 소방사 이광식, 박건우 선수가 출전했으며 신경민 소방장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도 경연대회에서 1~3위에 입상한 대원은 오는 6.13(화)부터 4일간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서 실시되는 제36회 전국소방 기술 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바쁜 출동 업무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경연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충남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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