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 장민수 위원장과 청년 당원들은 민주화 역사 탐방을 위한 '민주청년대장정'의 시작으로 목포를 방문했다.
이날 청년위는 목포 탐방을 통해 민주당 정신인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고 배우기 위한 시간을 갖고, 민주당 내 청년당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당 청년위와 협약식과 의견 교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당. 경기도당 청년위가 함께 김대중 광장에서 김대중 대통령 추모를 시작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지역사회 및 국가의 정책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추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은 “전남도당의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조금 더 청년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는 틀을 갖추게 됐다.“며 전남도당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에 장민수 위원장은 화답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조례 개정이 진정한 청년 정책의 실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MOU체결을 통해 양 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발전에 있어 정책교류, 문화교류 등과 같은 상호교류 협력하며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전문가 인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1년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청년위는 이어지는 일정으로 김대중 노벨상 수상 기념관과 목포근대역사관을 관람하고 청년위원들과 차담을 나누며 민주청년대장정 목포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장민수 위원장은 “그동안 민주당에는 청년 당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들이 부재했다”며 “앞으로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상반기 사업인 민주청년대장정, 연간 사업인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당내 청년 당원들이 정당 활동 효능감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당원의 활동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날 행사 의미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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