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균) 교통관리계는 23년도 정책과제인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정책에 맞춰 5. 30일 오전, 율하동 소재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해 고향의봄 유치원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상 보행 신호가 녹색으로 켜지면 바로 횡단보도로 뛰어들어 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어린 나이일수록 순발력이나 위험 대처 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 발생 시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통경찰 및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강사들이 합동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관내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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