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균)는 9. 20(수) 오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하태환)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4세대)을 경찰서로 초 대.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 보다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문금 (가구당 50 만원 )과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서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등에 위문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Y 씨는 “남편의 치료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균 경찰서장은 위문금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국내 생활 중 느끼는 소외감을 위로하는 한편 타국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경찰이 적극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사자문협의회와 협업하며 관내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다문화 가정의 인권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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