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 화봉초등학교(교장; 서동연)는 9월 20일 남양주백병원(원장; 최선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자 발생 시 진단과 치료, 건강검진 등 업무를 지원하며, 비급여부분에 대해 병원 감면 규정에 따른 혜택과 홍보 등을 상호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남양주백병원은 28년간 남양주 의료 지킴이로 지역사회 의료를 담당해온 기관이다.
협약식에는 화봉초등학교 서동연 교장을 비롯해 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병원장을 대신해 박창기 이사, 이은성 행정본부장, 박소희 홍보팀장이 참석.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봉초와 남양주백병원은 학생 건강검진을 포함해 진료 및 치료를 위해 진료 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호자의 의견을 우선으로 진행하되, 필요시 남양주백병원에 의뢰. 내원할 경우 적절한 도움 및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교직원 및 학생검진 업무를 지원하며, 외래 및 입원 등 비급여 부분에 대해 병원 감면 규정에 따라 감면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진료 협력 등 필요한 경우 관련 분야에 대해 자문하는 등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게 된다.
서동연 교장은 “남양주백병원의 협력적 지원으로 금년도 본교 학생들의 건강검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봉초와 남양주백병원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원활한 건강검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 및 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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