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10월 5일(목) 개최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양주시민대상(산업경제 부문)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매년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써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문한경 회장은 디지털국제공조(주)를 운영하면서 중소기업 발전과 일자리를 마련.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특히 제7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상생 경영에 앞장서는 등 남양주 기업인의 모범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받아 이번 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문한경 회장과 부인 최옥희 여사는 2023년 전국 1호이자 남양주시 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써 부부가 각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디지털국제공조㈜는 1억원 이상의 기부금 납부를 약정하며 고액기업기부자 모임 ‘나눔 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에 동참하며 다둥이가정에 후원금 전달, 명절 선물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우영숙 동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남양주문화원 고문)가 문화예술 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영수 ㈜석천건설 대표이사(진접읍 주민자치회 수석부회장)가 보건환경 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대상을 수상한 문한경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점을 깊이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도가 대한민국에서 최고인 도시로 앞으로 시민들과 힘을 합쳐 상상 더 이상의 도시,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한경 회장은 “영예로운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돼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해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기업 발전을 통해 남양주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민의날 기념행사에는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1부 시상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제2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동별 문화경연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 열린 마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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