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서장; 민경훈)는 12월 6일(수) 연말을 맞아 안보자문협의회와 가평군 내 거주하는 탈북민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보호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근황을 묻고 평소 한국에 정착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는지, 북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 등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직접 쌀을 전달했다.
또 한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보이스피싱 신종사기 관련 범죄사례 및 사후 피해구제 수단 등을 안내하며 범죄예방도 도모했다.
경찰은 탈북민에 대한 보호활동 중 정착불안 등을 느끼는 탈북민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통일부 안전지원팀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며 맞춤형 보호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며 조치할 예정이다.
민경훈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평군 소재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