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태 변호사가 12일, 남양주갑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임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법률특보를 지냈고, 최근 1심 선고를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이다.
임윤태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남양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을 마친 후, “이제 시작이다, 남양주갑 유권자들을 뵙고, 민생파탄! 국민억압! 역사후퇴!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꼭 심판해 주실 것을 외치겠다”고 말하고, “존경하는 우리 당원님들께 이재명대표를 지키고 똘똘 뭉치는 것이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이라는 것을 호소하겠다”고 선거운동 시작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남양주를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에 가서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꼭 해내겠다는 것과 주민동의 없는 평내,호평 변전소 설치 전면 백지화를 먼저 약속드린다”고 밝히고, “교통, 환경, 문화, 민생 등 남양주 발전 비전은 향후 공약 발표를 통해 계속 밝히겠다”고 말했다.
임윤태 예비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오직 시민! 제대로 섬기겠습니다! 내 편이 되어주는 국회의원! 임윤태!”이다.
마지막으로 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멈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무서움을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면서 “남양주갑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윤태 예비후보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이재명 후보 법률특보(20대 대선), 현) 김용 전)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 현)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친명계 정치인이다.
또한,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특위 자문위원, 현)김근태재단 고문 변호사 등의 이력을 지니고 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남양주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임윤태 변호사 한 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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