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부천시의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원장; 민선홍)과 경기도 부천시 성곡동 내 조손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이 사랑나눔인성프로젝트로 기획한 ‘개원3주년 기념 사랑나눔 바자회’와 ‘칭찬동전 모으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는 여월휴먼시아3단지 부녀회 및 인근 어린이집 원장들도 바자회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함께 동참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사랑나눔 수익금’을 우리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 내 조손가정 5명 아동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홍 원장(국공립아침햇살어린이집 원장)은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시작한 ‘칭찬 동전 모으기’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남을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에서 주변 이웃을 돕는 나눔인성교육이 되도록 기획 됐다.”며, “우리 원생들뿐만 아니라 선물을 받은 아동에게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21세기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 모두가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사진: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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