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대민서비스 분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사 ESG 경영위원회는 사장을 위원장으로‘ESG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사의 ESG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차년도 추진과제를 논의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가 5인: 김광기 언론사 ‘ESG 경제’ 대표이사, 김미숙 ㈜글로윈스 대표이사, 김정훈 UN SDGs협회 대표, 민영안 금융위원회 산하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 황은주 前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가나다 순)
공사는 제1차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 ESG 추진성과 및 2024년 ESG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공사의 ESG 평가지표 마련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공사의 2023년 환경(E) 분야 주요성과는 키오스크 신청을 통한 종이신청서 대체 및 보고용 출력물 최소화, 직원·시민참여 재사용가능물품 기부 등 자원순환 경제 실현과 전기차 충전소 확대 설치, 직원 건강걷기 챌린지 등 탄소중립 활동 강화 등이 있다.
사회(S) 분야 주요성과는 괴산군 수해복구 봉사·기부,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 등 CEO와 노조가 함께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체육문화센터 주민협의체 구성 및 CEO 간담회 개최, 센터장 호출벨 등 고객 소통과 참여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이 있다.
지배구조(G) 분야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5개 TF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등 성별·직업 등 다양한 분야로 각종 위원회를 구성해 공기업 경영의 투명성 및 전문성을 강화한 것을 주요 성과로 볼 수 있다.
2024년에는 E 유휴공간 내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이용 확대, Paperless 등 정보화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서류생산 최소화, S중대재해 분야 매월 점검 등 예방중심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월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획·추진, 시설 Anytime QR 체계 마련을 통한 신속한 피드백 시행, G 교육체계 패러다임 전환, 평가제도 전면개편 등 경영혁신 추진, 시민 안전도우미 등 시민참여 경영 강화 등을 ESG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SG 경영위원들은“공기업의 책임감 있는 ESG 경영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공사가 그간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볼 때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앞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소외되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기업·단체와 함께 의미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계문 사장은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이신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 공공시설 운영 및 도시개발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발전을 위해 공사 맞춤형 ESG 추진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고 보완하는 등 ESG 경영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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