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도내 전기화재 건수는 총 1,667건으로 사상자는 25명(사망 3, 부상 22)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미확인 단락이 721건(4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절연열화단락 223건(13%), 트래킹에 의한 단락이 161건(10%)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하지 않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전선 피복 손상에 따른 합선 예방하기 △외출 시엔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제거하기 등을 당부했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전기제품과 온열기구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전기안전용품을 설치하고 올바른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