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지역 기반의 학교체육활성화와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육상연맹과 함께 ‘함께 소통하며 온전한 성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24 구리남양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4월 1일 개최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22개교와 중학교 18개교 총 40개교66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세부 종목으로는 트랙 종목 80m, 100m,400m, 800m, 1500m, 400m 혼성 계주와 필드 종목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포환 총 9개 종목을 운영했는데, 특히 100미터와 멀리뛰기에신청 학생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이번 육상대회는 오늘 4월 14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2024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지역선발전으로 유망 육상선수 발굴과 신체활동을 통해 도전의 기쁨을 경험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대회장인 서은경 교육장의 대회사를시작으로 학생 페어플레이 선서를 통해 승패보다는 소통·협력으로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는 메달을 수여하고, 포토존 운영과시상식, 댄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행사로 행복하고 건강한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육상 종목에 관심있는 학생 선수을 위한 진로 1:1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는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초·중학교 학생들이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며 꿈을 실현하기위해 현장과 같이 호흡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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