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리시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나 후보와 오 시장은 토평2지구 개발, 교육특구 지정,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민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나태근 후보는 “구리시민 68%가 서울편입에 찬성하고, 진보성향 구리시민도 60%이상 서울편입에 찬성한다”면서 “반드시 서울 편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교통문제 해결을 기대하면서 서울 편입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 편입 시 가장 우선적으로 서울 버스노선 확대와 기존 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현재 서울시와 구리시는 정기적으로 서울 편입을 위한 각종 현안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면서, “인구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구리시가 꼭 서울 편입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나 후보는 “서울 편입은 지지하는 정당을 떠나 모든 구리시민이 압도적으로 원하는 시민의 염원”이라며 “4년 임기 내에 반드시 서울 편입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를 전했다.
끝.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