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는 4월 23일부터 구리공유학교 (라온제나)의 5월 개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 중이다.
구리공유학교 라온제나의 5월 개강 프로그램은 구리․남양주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거점활동공간인 구리시 청소년수련관과 구리아트홀, 그리고 구리시 음악창작소, 갈매지구 열린교실 등에서 진행된다.
현재 모집 중인 대표 프로그램은 구리문화재단에서 기수별 45명의 초등 4~6학년 학생을 모집하여 AI를 활용한 AR도슨트를 개발하고 갤러리 전시를 경험해보는 민간위탁 프로그램 ▲우주 이주 프로젝트-직업을 찾아서(융합예술)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마트 그린시티, 드림ON AI 챗봇 개발자를 포함한 다양한 AI수업(융합기술), ▲어린이 성우클래스, 방구석 뮤지션 탈출기, 꿈꾸는 뮤지컬 스타(창의예술), 반려동물을 통한 생명존중 프로그램인 ▲우리 함께하개, 우리 취득하개(인성/진로) 및 ▲구리이룸학교, ▲구리이룸대학이 있다.
참여 대상 학생은 구리․남양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 기간은 4월 23일(화) 13시부터 4월 30일(화) 16시까지다.
참여 신청 링크(https://naver.me/GsP1nbS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설 예정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포스터를 구리공유학교(라온제나) 패들렛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padlet.com/g_raonzena/program)
서은경 교육장은 “구리공유학교 (라온제나)에서는 경기도 31개 지역 중 민간위탁사업을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그 규모에 걸맞은 융합예술 프로그램이 구리아트홀에서 5월부터 진행되므로 큰 기대가 된다. 며 계속해서 많은 구리남양주 학생들이 지역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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