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Safe '공동주택'인증제를 추진했다.
Safe '공동주택'인증제란 화재 시 입주자 및 관리자의 올바른 대피와 대처 방법을 향상하고 공동주택 화재에 대해 인명피해 발생을 저감하기위해 마련됐으며, 입주민의 소방시설, 피난시설에 대한 점검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Safe '공동주택' 인증제 선정을 위한 세부 기준으로 ▲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최근 3년간 화재안전조사 결과 중대 적발 사항이 없을 것 ▲공 동주택 세대 점검 및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100% 완료했을 것 등 이며 모든 세부 기준에 부합하는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를 선정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를 방문해 ▲ Safe「공동주택」 인증제 취지 설명 등 당부 사항 전달 ▲ Safe '공동주택'인증제 현수막 및 안전표지 부착, 기념 촬영 ▲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명일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Safe '공동주택'인증제를 통해 관리자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많이 향상됐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화재예방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중 하나인 아파트는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크다.”며 “이번 Safe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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