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5월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 구리시 지자체(지역) 협력 늘봄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와 구리시청 및 지역사회 돌봄 기관 관계자 등 7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해 늘봄학교 및 지역협력 돌봄의 운영 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제공하는 돌봄서비스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학생 및 학부모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더욱 협력해야 함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지역의 방과후·돌봄기관 등과 연계해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한 사례를 들면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며 학생 성장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늘봄학교의 개념처럼 지역 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욱 촘촘한 늘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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