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11월 2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서구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경동홀에서 서구 주민 200여 명을 초청, 부산경찰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점 치안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20일까지 7개 경찰서에서 시민 1,400여 명을 상대로 치안정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중심지역관서 운영 등 예방적 경찰활동, 고령자 교통안전도 향상, 사회적 약자 보호,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범죄 척결 등 부산경찰청의 중점 치안정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은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의무가 있으며, 경찰과 시민이 서로 신뢰하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시민안전은 지켜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동대신 2동 자율방범대 김기연 대장 등 주민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산경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민·경 공동체 치안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