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은 보행인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다. 그런데 편의보다 오히려 보행인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보도블럭이 설치되어 있다면...?
구리시 인창동 구리등기소 사거리에서 구리역으로 이어지는 인도와 그 맞은편 인도(우리은행 방향)등 약400-500여미터 구간에 설치돼있는 보도블럭(폐타이어 재생)은 금년 봄 시범구역으로 지정돼 설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바닥정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탓인지 상당수 보도블럭이 들떠있으며 굴곡진 요철은 물론 일부는 파손된채 방치돼있어 심야시간대 보행하는 시민의 안전이 자칫 위험할수도 있어보인다
매일 이 지역을 통해 출퇴근하는 한 시민은 타지역에 설치되어있는 보도블럭과 달리 인창동지역에 설치되어있는 보도블럭은 요철이 심하고 일부 경계부분은 들떠있어 하마터면 걸려 넘어질뻔했다.며 조속한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시민불편이 이정도인데 시민을 위한다면서 관리조차 소홀히 하는 자치단체는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편의를 펼치고 있는것인지! 이제라도 현장을 한번 답사해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조속한 시정을 펼치기를 촉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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