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내에서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는 무허가 의료행위(눈썹문신 등) 로 인한 부작용 등 많은 우려가 되고있는 가운데 이에대한 관계기관의 단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현행 의료법의 경우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인자는 의료법 제5조 (부정의료업자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에 의거. 무기 또는 2년이상의 징역게 처한다 규정하고 있고 이경우 1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병과하는 등 무거운 처벌을 받게돼있다
그러나 이같은 처벌규정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찜질방내에서 버젓이 무허가 의료행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현재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는 눈썹문신 (입술라인 문신 포함)등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5-15만원이내 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같은 불법문신을 소개하는 건수에 따라 무상진료(문신) 해주는 식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등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곳을 찾는 일부손님들은 병원에서는 보험적용이 되질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곳을 찾게된다 밝히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불법 무면허 위료행위시 자칫 비위생적인 행위로 인한 부작용 등이 우려되고 있는 데 실제로 찜질방 등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뒤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수술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상태가 되서야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이에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관계당국은 찜질방 내 무허가 불법 의료행위 등에 대하여 수시 및 지속적인 점검활동 및 강격한 단속 등으로 이같은 불법 위료행위가 만연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손정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