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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시]태풍 북상으로 인한 재난에도 묵무부답. 안전불감증은 여전 2015-07-16 01:54:31
작성인
옥창호 부장 조회:2394     추천:267

9호 태풍 ‘찬홈’ 북상에 따른 영향으로 재난 안전관리가 대두되는 시점에 지난 12일 저녁.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서 주택가 전봇대가 옆으로 70도 가량 기울어지며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장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날 저녁 위험을 느낀 지역 주민의 긴급 상황 전화에도 관할 자치단체의 재난 안전관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은 어두컴컴한 밤에 불안에 떠는 등 울산 재난안전 관리 체제의 총체적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거주하는 주민 C씨(69, 야음장생포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이날 저녁 7시 경부터 9호 태풍 ‘찬홈’ 영향으로 울산지역에 비바람이 불면서 야음동 349-48번지 야음어린이집 앞 주택가 전봇대가 옆으로 70도 가량 기울여져

위험을 직감하고 구청과 시청 등에 긴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열 한통이나 걸었으나 대부분 불통이었고 우여곡절 끝에 울산 남구청과 어렵게 전화가 연결됐으나 전화를 받은 여직원은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고 아무도 없다고.만 대답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며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데도 재난관리 상황실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며 자치단체의 안일한 행정처리를 성토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C씨는 이같은 행정처리에 너무 화가나 13일 오전. 남구청에 항의전화를 걸었었다.고 전했다.

이에 필자는 이같은 문제점의 잘못이 과연 무엇때문인지 알아보기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취재를 펼친결과 문제의 전봇대가 기울기 일주일전 쯤 전봇대 하단이 금이 간 것을 발견한 주민들이 한전에 신고를 했고 당시 한전직원이 나와서 사진을 찍어 갔던 것을 알게됐다

그러나 한전은 태풍 북상 소식이 일기 예보를 통해 시시각각 알려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속한 전봇대 교체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국 지난 12일 변압기가 3개나 달린 전봇대가 비바람에 무게를 못 이기고 기울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 C씨는 당시 변압기가 기울면서 바로 옆 주택과 부딪쳤다면 일대 정전과 함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았겠나.며 당시의 생생하고도 긴급했던 상황을 전한 뒤 주민들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까봐 밤잠을 설치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당시 장대비가 쏟아지는데도 한전에서 현장도착도 하기 전에 관할 남부경찰서 야음지구대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먼저 도착해 빠른 상황 파악으로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헌신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날 사고로 임시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던 주민들은 오후 8시 19분경 한국전력에서 크레인 2대를 동원해 기울어진 전신주를 넘어지지 않도록 임시고정을 시키고 나서야 집으로 귀가 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C씨는 13일 오후. 지역 주민을 대표해 야음지구대를 방문 한 뒤 박현수 지구대장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발 빠르게 조치해준 출동경찰관들의 노고에 지역주민으로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오전부터 전봇대 교체공사가 잔행 중인 공사 현장을 확인하던 중 또 다시 안일하고 아찔한 광경이 필자 눈 앞에 또 다시 펼쳐지고 있었다

오전 등굣길 학생들과 주민들이 전봇대 교체공사현장 옆을 지나다니는데도 불구하고 한전에서는 그 어느도 현장주변에 대한 아무런 차단조치도 하지 않은 채 중장비를 동원. 전신주 교체 공사를 강행하고 있었다 

여전한 대한민국 안전 불감증의 모습을 또 다시 보게되는 답답한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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