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평소 적극적으로 해양경찰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울자망협회(회장; 김영곤)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배진환 서장은 22일 오전. 기장해경파출소를 방문. 평소, 해양경찰 업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양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도움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전의 조력자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기장·울산 자망협회장을 만나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울자망협회는 지난 2000년 4월 기장․울산지역 어업인으로 구성.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해양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 18일 울산 간절곶 동방 36km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 수색과, 지난 1월 29일 기장군 대변항 북동방 9km해상에서 조업 중에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하는 등 민간 바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공로로 이번 감사장을 받게됐다.
배진환 서장은 “민간바다지킴이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해양경찰의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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