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는 9월 19일(화) 오전.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지초등학교(교장: 유태봉)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구지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유수경)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구리서 서미숙 경비교통과장과 교통관리계장. 교통경찰관. 관할 인창지구대 및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장은수)와 학교관계자.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경찰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구지초등학교 정,.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예방과 범죄예방 요령 등을 알려주며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또 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지초등학교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해있고 통행량도 많은 곳이어서 경찰. 학교관계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안전 등교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특히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 한 구지초교 학생들은 속도 30이 쓰여진 책가방 커버를 흔들며 "교통안전"을 외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 정지하는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통사고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차는 물론 잠시의 정차도 단속되는 만큼 모든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경찰은 협력(유관)단체와 적극 협업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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