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10일(화) 오후. 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남양주시 철도교통과, 도로관리과,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다산1동 일대 교통사고 다발블록 내 교통시설 개선 현황과 추가 보완사항에 대한 협의를 위해 관계부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김현수 교통관리계장 주재로 진행 된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다발블럭으로 선정된 남양주시 (구)도농동 구도심~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약 1.3km2 구간에 대해 교통사고 발생 원인 및 도로 환경 등 분석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기위해 보행환경개선 25개소, 운전환경개선 34개소에 대한 개선 결과와 추가 보완사항이 논의됐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남양주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대상지에 대한 보완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다발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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