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저녁. 돌다리사거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마무리 총력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저녁 돌다리사거리에는 전 구리시장과 구리시 전·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구리시민들이 모여 윤호중 후보의 마무리 유세를 끝까지 지켜봤다.
윤호중 후보와 막역한 사이인 배우 이기영 씨도 참석해 지지연설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윤호중 후보는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폭망 민생파탄시키고도 오히려 부자감세로 역대급 세수펑크 만들었다”며 “빈 나라곳간을 근로소득세로 채운 윤석열 정권은 경제를 살릴 능력도 의지도 없음이 확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 후보는 “물가 포기, 경제 포기, 민생 포기한 3포 정권 윤석열 정권을 10일 본투표에서 꼭 심판해주시라”고 호소했다.
윤호중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구리를 서울로’ 밖에 모르던 자칭 ‘서울편입전문가’가 국민의힘 총선용 졸속정책 ‘메가시티 서울’이 안될 것 같으니 중상모략 흑색선전 허위사실 현수막으로 거리를 도배하고 있다”면서 “구리발전 가로막고, 구리의 정치환경 흐리는 나쁜 정치를 구리의 현명한 시민들께서 심판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윤호중 후보는 “구리는 먼저 서울이 원하고, 경기도가 찾는 도시, 그리고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구리발전을 이끌고 완성할 힘 있고 경험 있는 후보가 더 큰 구리 만들고, 더 큰 대한민국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거운동 기간 내내 윤호중 후보는 구리시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뚜벅이 유세를 펼쳐왔고. 이날 마지막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정권심판을 위한 압도적 지지와 힘 있는 인물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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