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는 6. 27(목) 구리 자율방범연합대, 교문 자율방범대, 수택 자율방범대, 기동순찰대 등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순찰에는 오미애 경찰서장과 박향인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대원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문지구대 관내 유흥업소, 숙박업소 등이 밀집해있고 112신고 최다 발생지인 구리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순찰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근무 중인 북부청 기동순찰대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여름 휴가철 등 요인으로 범죄‧112신고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가시적인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와 치안방향 등을 소통하면서 구리지역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야간마다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112신고 다발지 등을 공유하고,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주민과 접촉하며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인 '구리두리' 합동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오미애 경찰서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협업을 강화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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