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 26일 구리시 공용주차장 일대에서 구리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등과 함께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번호판 미부착, 불법튜닝,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날 단속반은 총 260여대의 차량을 점검해 △ 불법 구조변경 1건 △ 안전 기준위반 11건 △ 번호판 영치 3건 △ 번호판 위반 9건 등 총 2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등록지에 따라 지자체 과태료 처분 또는 형사처벌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미애 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불법자동차 등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유관기관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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