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요양원을 방문 해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드리는 적극 노력하는 구리시 목민3기 원우회(회장: 양종환/ 이하 원우회)는 9월 28일(토) 오전. 구리시 사노동에 소재한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용규)에서 땀흘리는 9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5년간 코로나 시기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차례도 요양원 방문을 거른적 없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원우회는 이날도 약 2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9월의 끝자락임에도 여름 못지않은 더위로 인해 봉사하는 내내 땀으로 온몸이 적셔졌지만 아랑곳없이 묵묵히 봉사에 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않는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도 평소처럼 요양원 현관부터 양쪽 계단 청소를 남자회원들이 담당하고 주방보조. 어르신들이 계시는 생활관(2. 3층) 등에 적정 인원을 배치 한 원우회는 작은 먼지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깨끗이 쓸고 딱으면서 요양원을 빤짝 빤짝하게 만들어 나갔다.
특히 주방보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곳이기에 위생모.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위생에 만전을 기하면서 보조역활에 충실했고 생활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침대아래. 손잡이 난간은 물론 캐비넷. 티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을 쓰면서 손걸레로 깨끗이 딱아내는 등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은 입소 어르신 중 고령의 어르신 한분이 위독해 병원에 실려가시느라 한동안 분위기가 침울 했는데 봉사자들은 청소를 마치기가 무섭게 어르신들위해 말벗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친교활동으로 잠깐동안이나마 웃음과 행복을 안겨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령에 각종 질환과 치매 등으로 평소 웃음을 잃어버리고 주변과도 대화없이 혼자 묵묵히 하루 하루 힘겹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유독 원우회 회원들이 요양원을 방문 할때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두런 두런 대화 나누는 것을 좋아해 이날도 오전내내 서로 통하지 않는 대화 속에서도 어르신들과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종환 목민3기 원우회장은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있지못하고 어르신 봉사를 위해 앞다퉈 봉사현장에 나오신 원우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펼치는 작은 노력의 실천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이어지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목민원우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사진: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가 전 1층 로비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