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 불법주차돼있는 차량2대의 모습은 현재 우리사회의 잘못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는듯하다
남이야 어떻든 자신들만 편하면 된다는 잘못된 이기심이 빗어낸 산물로서 해당 차주는 경찰의 거듭된 휴대전화 통화를 받고도 한참동안이나 나타나지 않다가 업무를 다본 듯 뒤늦게 나타나 차량을 이동시켰는데 주변에서 쇼핑을 한 듯 한아름 보따리에 유모차를 밀고 나타난 주부인 여성운전자는 경찰이나 주변에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태연한 표정으로 차량을 몰고 사라져버렸다
불법주차 차량이 서있던 곳에서 불과 5미터 옆에는 지하주차창으로 내려가는 진입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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