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5월 1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2개월간 수상레저사업장 149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수상레저 국가안전대진단은 여름철 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레저 활동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남해해경본부는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시설 사업자 자체점검 유도로 안전의식 환기 및 민·관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재확인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5월 20일까지 자체점검 기간을 거쳐 6월말까지 집중적인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도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두석 본부장은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다가올 성수기를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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