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 21년 한국수력원자력(청평양수발전소)으로 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안전 사각지대를 선정하고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
경찰서는 사업 시행 전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범죄예방팀(CPO) 및 각 파출소장을 위원으로 범죄 취약지역 선정위원회를 개최. 가평군내 6개 읍·면 취약개소 23개소를 선정한 뒤 LED 보안등 23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보안등은 도시지역의 경우 관리가 되지 않는 공·폐가 등 우범지역 위주로 설치했고 도시 외 지역은 인적이 드문 시골 골목길 위주로 설치, 야간에 여성 등 범죄취약 계층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거리를 환하게 밝혀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낙동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야간 통행로에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범죄 취약계층이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보안등 설치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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